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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 장려금 대상자란 신청방법

by 이슈미남 2025. 6. 18.

    [ 목차 ]

2025년 고용촉진장려금, 실무자가 꼭 알아야 할 A to Z
인건비 부담 덜고, 취업취약계층 채용으로 정부지원금까지 받는 현실적인 방법

 


“사장님, 이런 제도 있는데요. 지금 채용한 직원이 조건에 해당되면 월 최대 90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진작 알았으면 벌써 신청했지! 그런데 우리 직원도 해당돼요?”

고용촉진장려금대상자

2025년 지금, 많은 중소기업 사장님들과 실무자들이 실제로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고용촉진장려금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 중에서도 실질적 효과가 큰 제도입니다. 취업취약계층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월 최대 90만 원, 1년간 총 1,080만 원까지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업장에서 이 제도를 모르거나, 신청 타이밍을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오늘은 그 아까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신청 조건부터 절차, 유의사항, 실전 팁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용촉진장려금이란?
채용과 정부지원이 동시에 가능한 제도
고용촉진장려금은 취업취약계층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사업주에게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름 그대로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죠. 취업취약계층에는 다음과 같은 유형이 포함됩니다.

 

💡 어떤 사람이 ‘취업취약계층’일까?


| 구분 | 내용 |
| --- | --------------------------- |
| 청년 | 만 15~34세, 고졸 미취업자 등 |
| 중장년 | 만 50세 이상 장기실업자 |
| 여성 | 경력단절 여성, 한부모 여성가장 등 |
| 기타 |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보호종료아동, 저소득층 등 |

단순히 실업상태인 사람만이 아닌, 국민취업지원제도 또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한 후 구직활동을 마친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채용 전 고용센터를 통해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지원금액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최대 월 90만 원, 최장 12개월까지
2025년 기준으로 고용촉진장려금의 지원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1인당 월 최대 90만 원

최대 1년(12개월)까지 지원

총 최대 1,080만 원 지급

주 30시간 미만 근무자는 60만 원 수준으로 감액

3개월 고용 유지 시점부터 신청 가능

즉, 한 명만 조건을 맞춰도 1년간 1천만 원이 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만약 3명, 5명을 고용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는 1년에 수천만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실무자가 알아야 할 고용촉진장려금 신청 절차
채용부터 신청까지 단계별로 정리
고용촉진장려금은 생각보다 절차가 간단합니다. 하지만 순서가 매우 중요합니다. 실수로 순서를 어기면 지원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고용24_개인

 

www.work24.go.kr

고용장려금

✅ 1단계: 대상자 확인
고용센터 또는 워크넷/HRD-Net에서 대상자 조회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중 구직활동을 마친 사람 확인

실무팁: 채용 공고 전에 미리 고용센터 담당자와 연결해두면 빠르게 확인 가능합니다.

✅ 2단계: 정규직 채용 및 고용보엄 가입
근로계약서 작성 (최소 1년 이상 근무 조건)

주 30시간 이상 근무 조건 충족

고용보엄 취득 신고 완료

주의: 아르바이트나 단기계약직은 대상이 아님

[별지 17] 고용촉진장려금 지급 신청서(고용창출장려금·고용안정장려금의 신청 및 지급에 관한 규정).hwp
0.07MB

 

 

✅ 3단계: 최소 3개월 고용 유지
최소 3개월이 지나야 신청 가능

단, 신청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여야 함

 

✅ 4단계: 장려금 신청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고용센터 방문

제출서류 준비

제출서류 한눈에 정리
누락 없이 준비해야 빨리 받을 수 있다
다음은 고용촉진장려금 신청 시 반드시 필요한 서류 목록입니다.

장려금 신청서 (고용센터 또는 홈페이지 양식)

근로계약서 사본

고용보엄 가입 내역

급여지급 증빙자료 (급여대장, 통장 이체내역 등)

취업성공패키지 이수 확인서 or 국민취업지원제도 수료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실무팁: 급여는 꼭 통장 이체로 지급하고, 근로계약서와 실제 급여 지급 조건이 일치해야 합니다.

실제 사례로 보는 장려금 활용 팁
놓치면 손해, 챙기면 수백만 원 절약

고용촉진장려금대상자란

사례 ①
서울 마포구 소재 디자인업체 A사

경력단절 여성 1명 정규직 채용 (월급 210만 원)

고용촉진장려금 월 90만 원, 12개월간 수령 → 총 1,080만 원
➡ 실질 인건비 부담: 월 120만 원 수준

디자인팀 보조 역할을 맡긴 직원인데, 정부 지원 덕에 채용을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어요."

사례 ②
경기도 고양시 제조업체 B사

장기실업자 2명 채용, 월 250만 원

고용촉진장려금 총 2,160만 원 수령

➡ 두 명의 인건비 중 절반 이상 보전

"코로나 이후 채용을 미뤘는데, 장려금 덕에 인력 수급이 가능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BEST 5
실제 현장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는 내용
Q1. 채용한 지 4개월 지났는데 이제 신청해도 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단, 채용일로부터 6개월 이내여야 합니다.

 

Q2. 근로자 중 한 명이 중도퇴사하면 남은 지원금은요?

A. 중단됩니다. 단, 이미 지급받은 금액은 환수되지 않습니다.

 

Q3. 주 20시간 근무자의 경우도 지원되나요?

A. 가능합니다. 다만, 월 지원금은 최대 6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Q4. 이미 다른 장려금(예: 청년내일채움공제)을 받았는데 중복되나요?

A. 대부분의 경우 중복 불가입니다. 사전에 고용센터에 중복 여부 문의 필수입니다.

 

Q5. 외국인 근로자도 대상인가요?

A. 고용허가제(E-9), 방문취업제(H-2) 등 일부 외국인은 제외됩니다. 원칙적으로 내국인만 해당됩니다.

 

마무리: 고용촉진장려금은 ‘알아야 챙길 수 있는 혜택’입니다
요즘 같은 인건비 부담 속에서 고용촉진장려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매우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단, 정보 접근성과 신청 타이밍이 관건입니다. 취업취약계층을 고용할 계획이 있거나 이미 채용한 인원이 있다면, 지금 바로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6개월 이내 신청을 준비하세요.

인사담당자라면 이 제도를 조직 내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상부에 제안하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정부의 고용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면, 단순히 비용 절감 효과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까지 수행하는 계기가 됩니다.